행사 소식 

2018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개최

2018-08-01 · 관리자


지난 7월 28일 토요일, 「美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여름 프로그램의 꽃인 2018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올 해는 미국 청소년 49명과 한국의 고등학생 49명이 함께 하였는데요.
전국 각 지역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올라온 한국 청소년들과 매일같이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하는 미국
청소년들은 피곤할 법도 하였지만 모두 행사가 시작되자 부푼 기대감으로 눈이 초롱초롱해졌습니다.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하여 아이스브레킹 게임을 통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그 후에는 조별로 팀워크를 다지며 즐길 수 있는 ‘미니올림픽’을 시행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10개의
조가 각각 미션 수행을 하였는데요. “ Show Me The Masterpiece Korea"라는 올 해 캠프의 주제에 맞게
우리의 전통문화와 공예를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패, 솟대 만들기, 천연염색 등등 10개의 한국 전통의 공예품을 만들고 돌아온 후에는 서로 만든 전통공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내용은 함께 문화체험을 하면서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서로 우정을 쌓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각자의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은 행사장을 떠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남아있었는데요, 몇몇 친구들은
남아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기도 하였으며 아쉽다며 저녁밥을 먹고 볼링도 치러가기도 했습니다.
비록 하루 동안의 캠프였지만 미국, 한국 청소년들 간의 인연과 우정은 길게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는 _____________다’
(Korea-America Youth camp is _________) 
 
“우정을 이어주는 끈”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기회.” 
"설렘의 연속”
 
“a gateway to learning and meeting more people.”
“a memory that I’ll cherish!.”
“Life-changing!”
 
-한국·미국 고등학생 참가 후기 중에서-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목록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Copyright © BETTERWORLD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파리 유네스코본부 국제자원봉사조정기구(CCIVS) 정회원기관
이사장 이영구 / 고유번호 105-82-19800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83 우림블루나인 B동 1710호
TEL 02-568-5858 / FAX 02-330-2483
전화문의 월-금 09시-18시(토/일/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