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지난 10월 28일, ‘미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의 월별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10월에는 ‘한국의 역사: 일제강점기 시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다녀왔는데요.
관람 전,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관련 미국 청소년들이 직접 조사한 내용을 공유하며 역사 속 일본과 현재의 일본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점과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서대문 형무소 관람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실제 사용되었던 옥사와 고문실, 독립운동의 기록 등을 살펴보며 이전에 자세히 알지 못했던 한국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역사의 영향력과 한-일 현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역사교육의 중요성과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것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해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1월에는 5.18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광주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있는 미국 청소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더나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