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 다가온 5월의 마지막 토요일, 영남대학교에서 「YU 해외자원봉사대」 사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33기의 깃발을 든 봉사대는 7월 2주 동안, 더나은세상이 연결다리가 되어 몽골로 향할 예정인데요.
사전교육을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넓은 영남대 캠퍼스만큼 열정 가득한 봉사대원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국제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세계시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 몽골 생활에 대해 기대하거나 혹은 걱정하고 있는 것, 그리고 현지 활동 중 대원들 사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갈등 상황을 예상하며 의논해 보았는데요. 현재 품은 설렘과 긴장만큼, 한뼘 더 성장한 푸른 청춘의 모습으로 돌아올 대원들의 모습이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YU 해외자원봉사대의 작은 발걸음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몽골의 꿈같은 여름을 기대하며!
몸 건강히 우린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