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미국청소년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는 홈스테이 가정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청소년과의 홈스테이 인연을 여러 번 가져왔던 가정도 있었고, 이번에 처음 해보는 가정도 있었는데요.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대·우려되는 점들을 솔직히 나눌 수 있었던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름학기와 두학기 홈스테이를 모두 진행하였던 기존 호스트 가정들의 풍부한 경험담의 시간을 통해 미쳐 몰랐던 꿀팁을 얻기도 하였고요. 질의응답시간들을 통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고, 일주일 후면 만나게 될 미국청소년들의 학생 정보도 받아 보았습니다. 학생들의 사진과 정보를 보며 설레 여하는 가정들의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성장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2015년 가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