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지난 6월 23일, 미국 청소년들의 멘토와 한국어 선생님이 되어줄 대학생 서포터즈 20명과의 두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미국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바로 앞에 두고 더 준비된 모습과 활동을 위해 2차 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1차 교육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미국 청소년들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토 뿐 아니라 미국 청소년들의 리더가 되어줄 서포터즈를 위한 리더십 교육과, 한국어 선생님으로서 한국어를 가르쳐주기 위한 수업 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을 만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Case Study를 통하여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미리 준비해보는 시간과,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일어났을 때 서포터즈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서로 토론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협동하며 미국 청소년들을 만날 준비를 하는 서포터즈들의 모습을 보니 이번 여름방학 동안 서포터즈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뜨거운 여름 동안 함께 하게 될 미국 청소년들과 대학생 서포터즈! 그 만남과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