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임직원 자녀와 세계 각국의 청년 봉사자가 함께 한 ‘H-family Workcamp’가 지난 달 22일부터 3박 4일 간
강화군 자람도서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세계의 문화를 교류하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26명의 임직원 자녀, 34명의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체코, 아르메니아, 중국, 파키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9명의 청년들이 마을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자람도서관이 좋은 이웃과 같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꺼내어 읽을 수 있게 도서관 장서를 정리했을 뿐 아니라, 꽃을 심고 화벽을 설치한 후
6개의 벤치도 설치해 예쁘고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가 만나고, 이로써 서로 성장하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나은세상은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사단법인 더나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