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part와 함께한 프랑스 워크캠프 전문가 간담회
2015-04-24
· 관리자
“유산은 오래된 것뿐만 아니라 모던한 것도 될 수 있다”
Rempart의 부회장 Marie는 워크캠프에서 다루는 문화유산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Rempart 프로젝트의 75%가 프랑스 국가 보물로 지정된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프랑스 워크캠프 전문가 간담회에서 그녀가 말하는 사례는 더욱 특별했습니다. 중세 시대 세탁공장이 워크캠프로 인해 박물관으로 재탄생 되었고, 지역의 오래된 건물은 극장이 되어 주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간담회에는 프랑스와 워크캠프를 사랑하는 참석자들이 모였습니다. 워크캠프를 앞둔 친구, 국제기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친구, 연락이 끊긴 프랑스 참가자의 번호를 얻기 위해 찾아온 친구도 있었습니다. Rempart의 국제협력 담당자 Fabrice는 워크캠프 한국 참가자들에게 큰 애정을 보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만남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국제워크캠프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