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세상과 현대하이스코 그리고 유넵한국위원회가 함께한 ‘글로벌에코디자이너’의 해단식이 지난 1월 16일(금)
대하이스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5개월간 35명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충남 아산과 예산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통한 환경교육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해단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수료식과 함께 7회에 걸친 교육활동에 대한 보고와 실제 수업을 바탕으로 한 교안을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글로벌에코디자이너의 우수활동자로 뽑힌 봉사자들은 다음 달 2월, 태국에 위치한 국제 유엔
환경기구를 탐방하고 지역 환경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장기간 충남예산과 아산을 오가는 쉽지 않은 활동이었지만,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 글로벌에코디자이너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들이 흘린 땀방울은 작은 씨앗이 되어
충남 아산과 예산의 지역아동들에게서 피어날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나은세상은 더 많은 청춘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