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2014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양국 청소년들의 뜨거웠던 하루

2014-07-23 · 관리자

지난 토요일, 한국과 미국 100명의 청소년들이 ‘문화’로 만났습니다.
美 국무부와 (사)더나은세상이 주최하고, 국제학생교류기구가 주관한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가 그 무대였습니다.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는 美 국무부의 ‘언어/문화 학습 프로그램 (NSLI-Y)’의 일환으로, NSLI-Y 장학생인 미국 청소년 50명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리나라 청소년 50명이 참여해 ‘전세계는 문화로 연결되어있다’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처음 만나 조금은 어색했던 두 나라의 학생들은 재미있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들로 금방 가까워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열기를 더한 이번 캠프는, 두 나라의 참가자들이 팀을 만들어 직접 ‘여가’·‘교육’·‘패션’ 등의 테마를 가진 서울의 유명한 장소들을 방문하며 다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100명의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시장·서울 시립미술관 등의 장소들을 직접 찾아, 한국문화가 전세계와 어떻게 문화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는지 찾아보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미션들을 수행했습니다. 미션을 끝낼 때마다 받은 퍼즐 조각을 다 맞추면 세계지도가 완성되는 깜짝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하나하나 미션을 완성하는 동안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두 나라의 고등학생들은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진지한 교류의 기회도 가졌습니다. 짧은 하루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시간보다 깊은 우정이 서로의 마음에 새겨져 아쉬운 마음으로 서로를 끌어안으며 헤어졌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는 해를 거듭할수록 바다 건너 두 나라 청소년들의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나라 청소년들의 훌륭한 접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는 _____________다’
(Korea-America Youth camp is _________)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함께 한 조각 한 조각 맞춰나가는 퍼즐!”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첫 걸음.”
 
“a good chance to experience culture of Korea outside of just modern culture.”
“a great way to merge the 2 countries.”
“Fantastic!”
 
-한국·미국 고등학생 참가 후기 중에서-

 
(사)더나은세상/국제학생교류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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